[신논현/강남역 맛집] 토마호크 먹으러 아웃백으로~

 

 

아웃백 공식사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강남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02 ( 논현동 165 )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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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아웃백에 갔습니다.

 

" 토마호크 스테이크 이름의 유래는 옛날 인디언들이 사용했던 돌도끼의 이름이 토마호크라고 불렸는데

이 스테이크가 망치와 닮아서 토마호크 스테이크라고 정해졌다고 합니다. "

 

 

아웃백 강남지점은 처음 가봤는데 신논현역에서 가깝고 매장크기도 넓으니까 좋더라구요

3시쯤 먹으러 가니 손님도 없고 한산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둘이서 갔기 때문에 700g대를 시키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라 800g이상밖에 남지 않아서 토마호크만 주문했습니다ㅠ

700g과 투움바가 목표였지만 토마호크만 시키기로 타협,,,

원하는 g대가 있으시면 미리 예약해서 주문하세요~

하루에 판매되는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서 주말 같은 경우는 토마호크가 품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프리미엄 사이드와 시저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홈메이드 수프 3개가 제공됩니다.

2만원을 추가하시면 에이드 3잔과 모든 파스타 중 1개(투움바 안심, 랍스터 투움바 제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로메인, 토마토, 파마산 치즈, 시저 드레싱, 베이컨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프리미엄 사이드가 나왔습니다.

아스파라거스, 고구마, 감자, 양파, 토마토, 미니 양배추

너무 맛있어요ㅋㅋ

기존 스테이크 사이드보다 더 맛있습니다 감자가 특히 맛있어요

 

소의 갈비 + 등심부위(배최장근 + 가시근)를 갈비뼈를 따라 길게 정형한 형태로 

크기는 700g ~ 1.5kg으로 빅사이즈 스테이크입니다.

제가 시킨 스테이크는 820g이구요 

저는 미디엄으로 주문했는데요~ 고기가 두꺼워서 그런지 미디엄보다는 덜 익혀져 있더라구요

직원분이 썰어주시면 불판의 열로 좀 더 익혀 드시면 원하시는 굽기가 됩니다!

저 빨간 열매는 안 먹어 봤는데 고추라고 들었습니다. 

오른쪽에 소금이 나와서 소금에 찍어먹으실 수 있습니다. 이 소금은 왕족만 먹는다는 귀한 소금이라고 합니다.

귀한 소금이라고 들어서 그런지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만약에 소스가 필요하시면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위에 강남점토마호크스테이크라고 붙어있어서 귀여웠어요

다른 지점에서 먹을 때는 없었는데 ㅋㅋ

 

먹다가 뼈쪽에 붙은 부위는 한번 더 구워야 해서 가지고 가셔서 예쁘게 잘라서 주셨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지만 마지막에 먹은 이 부위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싹 다 클리어!

 

다 먹고 부쉬맨 빵 2개도 포장해서 나왔습니다ㅎㅎ

 

 

 

서비스도 좋고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았던 아웃백 강남점이었습니다.

토마호크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카드 할인을 받거나 통신사 할인을 받으시면

15~30% 할인이 되니까 기회가 된다면 먹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웃백 강남점 위치 첨부합니다.

 

신논현역3번출구에서 나오셔서 3분?정도 걷다보면 롭스가 나오는데 그 건물 2층에 있습니다.

 

 

 

※ 직접 사 먹은 후기입니다. 맛에 대한 의견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