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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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까지가 우정이고 어디까지가 썸인건지.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였다!

본격 인생 1회차 5인의 현망진창 로맨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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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저는 공개한 당일 바로 시청하였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달달했습니다

남사친,여사친의 로망, 20대의 청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한 편당 50분씩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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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윤태오 (지수)

 

자기애 충만한 사랑꾼 태오역을 맡았다

틱틱대면서도 여사친을 챙겨주는 남사친 캐릭터

자유분방하고 자기애 넘치며 정이 많으면서도 바보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첫사랑을 만났지만 여사친인 송이가 자꾸 신경쓰여

우정과 사랑에서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는 태오이다

 

한송이 (정채연)

 

아빠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집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게 된 송이,

엄마는 연락도 되지 않고 갈 곳이 없어 남사친 태오의 집에 함께 살게 된다.

우연히 만나게 된 태오 친구 도현에게서 태오한테 느껴보지 못한 설렘을 느끼게 된다.

송이는 도현에게 설렘을 느끼지만 태오가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에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송이는 과연 태오와 도현중에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궁금하다

 

도현 (진영)

 

학교를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도 준비하고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버지를 도와드리는 성실한 청춘이다

여자에게 관심도 없고 돈을 버느라 힘든 그가 우연히 송이를 만나게 된 뒤 점점 설레게 된다.

고백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조건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그이다.

태오, 송이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면서 직진하는 도현 과연 20년 우정을 이겨낼 수 있을까

 

가린 (최리)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재벌 2세 가출소녀이다 

돈은 많지만 자기 손으로 해본 것이 없고 엄마의 그늘 밖으로 벗어나고 싶어 가출하게 된다. 

태오의 집으로 가 신세를 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최훈을 만나게 되고 최훈 덕분에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최훈 (강태오)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청춘이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 나기 위해 집을 나오게 된다.

태오의 오랜 절친으로 태오와의 티격대격하면서도 챙겨주는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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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출연 : 오진석PD(결혼의 여신, 모던파이,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작가 : 김란

크리에이터 : 정현정(처음이라서 원작 작가)

 

조심스럽게 설레고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진하는 23살들의 연애 이야기가 펼쳐진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모쏠이라 연애를 하게되는 과정이 정말 설레이고 그때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연애하고 싶어지는 그런 드라마이다!!!

 

#첫사랑은처음이라서몇부작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16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시즌1 8부작과 시즌2 8부작으로 나누어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 감독은 "시즌 1이 이 친구들의 풋풋한 씨앗이 뿌려진다고 생각하면 시즌 2는 그 씨앗이 조금씩 발아되서 연애도 꿈도 반 뼘씩 성장하게 된다"그리고 "그 가운데 약간의 아픔도 있을 수 있고 또 아픔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시즌2에 이어질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시즌1에서는 풋풋한 연애가 시작되는 과정과 등장인물의 미묘한 감정을 보여주지만 시즌 2에는 연애를 하면서 싸우거나 청춘이 겪는 아픔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아직 시즌2가 언제 나올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현재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이니 곧 공개되지 않을까용..?

개인적으로 시즌1이 중간에 끊겨버리는 느낌이라 시즌2까지 다 나오면 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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