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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루시퍼]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리뷰
    드라마리뷰 2019. 5. 15. 00:00

     

     

     

     


    지긋지긋한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를 선언한 악마.

    LA로 와 나이트클럽을 열고 인생을 즐기던 어느 날 강력계 형사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루시퍼는 내가 이전부터 챙겨보던 미드였다. 

    그런데 시즌3부터 찾아보기가 힘들어져서 못보던 미드였는데

    넷플릭스 추천에 루시퍼가 딱 보이자 정말 반가워서 시즌4까지 정주행했다.

    한편한편 정말 재밌게 봤다.

     

    수사물이지만 루시퍼라는 특색있는 소재로 풀어나간다는 점 

    상대방의 욕망을 꿰뚫어보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요소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서브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었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지옥의 왕, 천사 루시퍼가 지옥의 삶에 싫증이 나서

    미국 LA로 휴가를 와서 살며 생기는 이야기이다

    파티, 술, 섹스만을 좋아하던 루시퍼 모닝스타가 형사 클로이 베커와 만나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면서 악마보다는 인간성을 회복하게 되며 

    아버지의 뜻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클로이 베커 역의 로렌 저먼이다.

    너무 예뻐서 솔직히 이 여주를 보려고 드라마를 봤다고 할 수도 있다.

    외모만 예쁜게 아니라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악마도 착하게 만드는 능력),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모습이 교훈을 주는 캐릭터이다.

     

    처음 남자 주인공을 봤을 때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매력이 뿜뿜하는 캐릭터이다.

    위 이미지처럼 나는 악마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닐 때 정말 매력터진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청불이라 19금단어들이 나오고는 하는데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 포인트이다

     

    루시퍼를 보면 이 배우의 매력을 알게된다!

     

    이 귀여운 꼬마는 트릭시이다.

    클로이의 딸이자 이 꼬마는 아무도 못 이긴다

    나올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흐뭇하게 바라본 캐릭터

     


     

    루시퍼는 원래 Fox 사에서 제작을 하던 것이었는데

    신규 시청자 유입이 점점 줄어드는 탓에

    결국 시즌 3에서 결국 제작 중단이 결정되었다.

     

    시즌3에서 끝나기에는​ 아직 많은 전개가 남아있었고 그 때문에 

    시청자들이 루시퍼를 살리기 위해 #savelucifer 운동을 했다.

    그 결과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사들여서 시즌4가 제작되게 되었다.

     

    덕분에 나는 넷플릭스에서 시즌3, 시즌4를 다 보게 되었다.

    넷플릭스 이용권을 이용하며 행복했던 것중 하나가 루시퍼를 볼 수 있었다는 것

     

    둘이 이어질 것 같으면서도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둘의 모습 시즌5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라지만 시즌4로 끝난 것 같다,,,

     

    미드 루시퍼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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